파스타 출시 1년만에, 디자인의 혁신성, 기능성, 품질,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영예
카카오헬스케어는 자사 ‘AI 기반 모바일 혈당관리 솔루션 파스타’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IF Design Award 2025)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IF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디자인의 혁신성, 기능성, 품질, 지속 가능성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며, 수상작은 IF 월드 디자인 가이드에 수록되는 등 국제적으로 높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수상작인 카카오헬스케어의 ‘AI 기반 모바일 혈당 관리 솔루션 파스타(PASTA)’는 혈당관리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연속혈당측정기(덱스콤G7, 케어센스에어)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실시간 혈당데이터와 함께 사진, 음성으로 간편한 기록작성으로 생활습관과 혈당의 상관관계를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음식을 촬영하면 음식 명, 영양소, 열량 등을 알려주는 비전AI 기능을 통해 편리하게 식사를 기록하고, 운동, 인슐린, 복약 등도 기록할 수 있다. 또한 인바디, 혈압 등의 생체신호 측정값을 스마트렌즈로 촬영하면 자동으로 기록해주고, 음성을 통해서도 기록할 수 있다. 기록된 생활습관은 실시간 혈당 수치와 그래프 등을 통해 시각적으로 보여줘 개인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파스타’는 CGM 착용 기간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혈당 변동성(CV), 혈당관리지표(GMI), 목표 범위 내 비율, 평균 혈당, 혈당 하이라이트, 식사 분석, 운동 분석, 몸무게 분석 등을 요약 제시하고, 혈당 현황을 잘한 점, 아쉬운 점으로 구분하여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리포트를 제공한다. 건강관리는 혼자 할 수 없기 때문에 가족, 지인들과 혈당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응원할 수 있는 기능, 가족, 회사 등 지인들을 위한 별도의 커뮤니티와 이용자들간 소통이 가능한 게시판과 맞춤형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커뮤니티도 탑재했다.
파스타는 지난해 2월 런칭하였으며, 약 15만회 다운로드가 이뤄졌고, 연속혈당측정기를 1회 이상 착용한 사용자는 11만명이었으며, 파스타를 통해 이뤄진 식사 기록은 약 265만개, 운동 기록은 약 220만개 였다.
카카오헬스케어는 기존의 건강관리 앱이 가진 ▶식사, 운동, 건강데이터 입력의 불편함 ▶분석된 데이터의 리터러시(가독, 해독)의 문제점 ▶가족/지인간 건강 데이터 공유의 어려움 ▶병원의무기록(EmR)과 앱의 연동을 통해 사용자의 페인포인트 해소에 초점을 맞춰 디자인을 지속 업데이트하고 있다.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이사는 “건강관리 앱은 사용자 입장에서 더 쉽게 앱을 사용하고, 결과 리포트의 가독성을 높이는데 집중했다”며, “이번 수상은 카카오헬스케어가 추구하는 사용자 중심의 편익과 창의적 가치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된 결과로, 사용자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능과 품질 향상에 박차를 기하겠다”고 밝혔다.